신청곡 / 사연

• 또 해도 괜찮겠죠?모처럼만이니까요ㅎ ======================== "서운해." 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. 슬프거 나 행복한 것보다 훨씬 감정을 전달하기가 어렵다. 무엇보다 상대 에게는 별거 아닌 일일 수도 있고, 최악의 경우 상대의 공감을 얻 지 못하고 예민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. 그런 것들을 이 겨내고 누군가에게 서운함을 토로할 때는, 관계가 뒤틀어지지 않 을 수 있을 때다.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것은 그조차도 하지 않 을 때다.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이제야 이해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이별 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.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오세민 - 문득 너의 밤이 궁금해 이아립 - 시 헤는 밤

  2	타투i(@nilja18) 2020-06-05 01:18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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_정

@dug1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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