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
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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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는 없었다 간절한 소망도 없었다 그저 물 흐르듯 시간을 장식하듯 그렇게 거기서 그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 뿐이었다 시원한 바람과 눈부시게 반짝이던 햇살이 있었고 백년, 혹은 천년을 바라보게하는 놀라운 과거가 있었고 내 인생의 남은 시간의 한편도 보였다 내가 소망하는건 하루를 서른 시간쯤 귀하고 넉넉하게 쓸 수 있는 부지런함과 커피 한잔에도 감사하는 마음과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는 몸과 마음을 갖는 것. 늙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는 내가 아니라 천천히 그 시간을 음미하며 보내며 삶의 조각들을 후회없이 사랑하는 내가 되었으면 싶은 것 . 그렇게 그날. 그렇게 그 때. 체리님 수고 많아요 며칠만에 반가운 목소릴 듣습니다 많이 반갑다란걸 전합니다 ^^즐거움 가득한 방송 시간 이어 가시고요많이 미소 띄시기 바랍니다 ~~ 1 : 최호섭 - 세월이 가면2 : 이용 - 바람이려오3 : 양수경 - 비리 볼 수 없는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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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좋은벗ll(@vlflthfl11)2020-11-10 20:27:03
신청곡 청곡,올려봅니다,~ - .... |
사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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